평안한 오후의 스케치 > 소식갤러리

• 답변

10월 19일 토요일
​
토요일의 분주한 보호자들의 왕래 뒤 오후에는 평안한 분위기입니다.


우리 100세 어르신은 아직도 신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.
자신의 표현도 또박 또박 잘하시지요. 어르신에게서 역사를 배웁니다.


​
언제나 우리들을 묵묵히 관찰하시고 일상생활을 참여하시는 어머님!
​
나물다듬기와 수건접기 등은 당연히 참여하십니다.
​
화투그림그리기를 그려보았습니다. 힘이 있으시지요?

​
그림그리기 활동은 집중도가 있고 뿌듯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.
또,
.
.
옆에...
관심이 없이 무심히 계시던 어르신이 ‘목단’이네라고 반응하셔서 색연필 쥐어 드리니 꼼꼼하게 그려내시네요.
​

​
지금은 몸이 불편하시지만, 어머님의 목단에 대한 관심에 그 예전의 향수가 저에게도 격하게 다가옵니다.
어르신!
저희들에게는 큰 보람이며 좀 더 인생을 성숙시켜주시는 계기가 됩니다.
사랑합니다.
​
#대전유성요양원 #대전유성구요양원 #대전전민동요양원 #대전에덴실버타운 #에덴요양원